한전KPS-목포대, AI·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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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목포대, AI·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AI 부트캠프 산학협력 협약…5년간 1억5000만원 지원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 여섯번째)와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왼쪽 다섯번째)이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와 국립목포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KPS는 최근 목포대 도림캠퍼스에서 목포대와 ‘AI·디지털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대가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AI 분야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한전KPS의 산업 현장 경험을 연계해 실무 중심의 AI·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디지털 분야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비롯해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현장실습·인턴십, 취업 지원, 공동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설비 진단과 예지정비, 안전관리, 로봇 등 한전KPS의 주요 업무와 연계한 현장형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임직원 전문가 참여와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PS는 사업 추진 기간인 5년 동안 총 1억5000만원의 대응자금을 지원하고, AI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기술 교류와 정부 재정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 산학협력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지역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와 목포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반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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