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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상생 간담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 인턴 30명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장애인체육회 |
15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306명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남 지역 등록 장애인 선수 881명 가운데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로, 선수 3명 중 1명 이상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도장애인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 인턴 3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이 인턴 선수들을 대상으로 근태 관리 기준과 재계약 시 적용되는 평가 기준 등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인턴 선수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지급한 사실도 소개하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현재 취업 선수 306명에 대한 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관련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과 선수 간 협력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20개 기업 취업 선수 306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소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취업 선수를 350명으로 확대해 취업률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곽춘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위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 지원 정책을 펼쳐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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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월) 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