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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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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교육청 |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통합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본청과 교육지원청, 산하기관의 명칭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관 간판은 비교적 쉽게 제작할 수 있지만, 직인의 경우 명칭이 지나치게 길어 현실적인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통합교육청의 공식 명칭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만 12글자에 달한다. 여기에 교육지원청 명칭과 부서명, 회계 직위까지 포함하면 직인 문구가 30자 이상으로 늘어난다.
실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일상경비 출납원인’은 35글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세입세출 외 현금출납원인’은 33글자에 이른다.
관공서 직인 규격은 서기관급 2㎝, 사무관급 1.8㎝로 정해져 있다. 이 때문에 긴 명칭을 모두 새기더라도 실제 도장을 찍을 경우 글자가 뭉개져 식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약칭 사용도 쉽지 않다. 특별법상 통합특별시의 약칭은 ‘광주특별시’지만, 이를 사용할 경우 ‘전남’이 빠져 지역 소외 논란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은 직인 규격을 유지하면서도 전남과 광주를 모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약칭이나 표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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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6 (화) 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