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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순천효산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전남상업경진대회’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경리실무 등 1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올해 대회는 ‘순천효산고 with AI 진로탐색 창업·취업활동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도내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대학 등이 참여한 30여 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600여 명과 학부모들도 참여해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진로·취업 정보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스에서는 AI 창업 진단, VR 체험, 캐릭터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로·취업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전남상업경진대회는 생성형 AI 활용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도전들이 돋보였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도전 정신이 전남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광주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전성아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상업·정보 인재 양성을 위해 AI 전환 교육과 상업계 특성화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인재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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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4 (일) 1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