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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한 광주FC U15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FC |
광주 U15는 지난 28일 광주 보라매구장에서 열린 제9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결승전에서 광주 WK유나이티드 U15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광주는 2024년 이후 2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광주는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반 6분 이성현(2년)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32분 하진서(2년)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서도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12분 양도훈(2년)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3-0까지 달아났고, 이후 한 차례 실점을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 3-1 승리를 완성했다.
광주는 이번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휩쓸었다. 임준형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고, 양도훈은 최우수선수상(MVP), 이호승은 수비상, 이종혁은 골키퍼상을 각각 받으며 광주 유소년 시스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준형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근성과 투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우승의 좋은 기운을 이어 리그와 다가오는 하계 대회에서도 광주 유스의 저력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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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화) 1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