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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길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2026년 7월 1일,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으로 탄생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행정의 결합이 아니라,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전이다.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나눔과 기부 문화에도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균형발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나눔을 통한 상생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어야 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눔은 반드시 품어야 할 핵심 가치이다.
광주 사랑의열매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를 비롯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 매월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실천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삶을 보듬고, 공동체 정신과 공동선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시키고 있다.
나눔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위를 넘어, 우리가 사는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이자 공동체를 향한 신뢰의 표현이다.
새로운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우리 모두의 꿈과 가능성을 담아낼 더 큰 그릇이 될 것이다. 광주 사랑의열매는 그 큰 그릇 안에서 더욱 촘촘한 나눔의 그물을 짜겠다. 복지사각지대 구석구석까지 나눔의 온기가 고루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부는 특별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이고 쌓여 이웃의 오늘을 바꾸고, 지역의 내일을 밝힌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가장 강한 힘이다. 새로운 출발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그리고 더 넓은 나눔의 가치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구제길 gn@gwangnam.co.kr
구제길 gn@gwangnam.co.kr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30 (화) 2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