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포부] 윤병태 나주시장 "에너지신산업·영산강 국가정원·혁신도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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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포부] 윤병태 나주시장 "에너지신산업·영산강 국가정원·혁신도시 활성화"

시민 행복·민생 회복 최우선…미래 성장동력 가속화
에너지특별시·서남권 거점도시 등 에너지수도 완성
이재명 정부와 시너지…대도약 미래 100년 초석 준비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기간 공약 등을 발표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꽃다발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병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장이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청
윤병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장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통합시대, 나주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질의 응답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청
- 민선 8기에 이어 다시 나주시정을 맡게 된 소감은.

△ 먼저 저를 다시 한 번 믿고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주신 12만 나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71.99%의 높은 지지는 결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대비해 나주의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자 기대라고 생각한다.

또한 지난 4년간 시작한 변화와 성과를 여기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완성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민선 8기가 나주 대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시민들께서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누리는 완성의 시간이 돼야 한다. 에너지 신산업 육성,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확대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무엇보다 재선의 기쁨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막중한 책임감이다.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반드시 완수하고, 나주 대도약 100년의 초석을 다져 더 살기 좋은 나주, 더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진돗개 정신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지역민 다수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4년간의 성과와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민선 8기 동안 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영산강 국가정원 추진,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등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굵직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왔다. 동시에 농업, 복지, 교통, 교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께서는 단순히 공약을 보고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지난 4년간 보여드린 추진력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 나주를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과 비전을 보고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시대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나주가 더 큰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열망이 이번 선거 결과에 담겨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고,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정주여건을 조성해 달라는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결과를 개인의 영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시민들께서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성하라’, ‘나주 대도약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라’는 책임을 부여해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겠다.



- 민선 9기 정책의 승계와 변화 방향은.

△ 민선 9기는 민선 8기를 단순히 반복하는 시기가 아니라,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하는 ‘완성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선 8기 동안 나주시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영산강 국가정원 추진, 혁신도시 활성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민생경제, 일자리, 인구 문제, 생활 SOC 확충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분야는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따라서 민선 9기는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하는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다. 에너지 신산업,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반면 민생경제, 일자리, 생활 SOC 확충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분야는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계승할 것은 더 강하게, 바꿀 것은 더 과감하게’라는 원칙 아래 시정을 운영하겠다.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성장 전략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주 대도약의 기반을 완성하겠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환경, 어떻게 시정을 이끌 것인가.

△ 통합특별시 출범은 나주에 새로운 도전이자 큰 기회다. 행정구역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그 속에서 나주가 갖는 경쟁력이다. 나주는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통합특별시 시대에도 에너지산업과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구축 등 생활·경제 공동체를 강화하고,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기업 투자를 확대하겠다.

또한 영산강 국가정원, 역사문화 자원 등 나주만의 강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대체 불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민선 8기가 나주 대도약의 기반을 구축한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기회를 선점해 나주를 서남권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시기가 돼야 한다.

변화의 흐름을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나주가 통합특별시 시대의 핵심축이 되도록 하겠다.



- ‘나주 대전환’ 시정 밑그림의 핵심은.

△ ‘나주 대전환’은 지금까지의 성장 기반 위에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비전이다. 핵심은 세 가지다.

먼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완성이다.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정원·관광·문화도시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영산강 국가정원과 역사문화·생태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끝으로 시민 삶의 대전환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변화의 성과를 체감하도록 하겠다. 또한 전남·광주 통합시대에 맞춰 나주가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정주 여건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

결국 ‘나주 대전환’은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 가는 것이다. 에너지, 경제, 관광, 농업, 복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살고 싶은 나주, 일자리가 있는 나주, 미래가 있는 나주’를 만들고, 나주 대도약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 올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은.

△ 나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동력의 현실화다. 첫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세계적인 핵융합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 둘째, 국가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셋째, 혁신도시 시즌2의 핵심인 2차 공공기관 이전이다.

이 3대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나주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들께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거두는 한 해로 만들겠다.



- 이재명 정부와 시너지를 통한 도약 구상은.

△ 새 정부 출범은 나주 발전의 새로운 기회다. 지방정부의 역할은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과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나주가 가진 강점과 매우 높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특히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 기조를 나주 발전의 동력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주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더 많은 국비와 국가사업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

또한 혁신도시 시즌2의 핵심인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춘 나주의 강점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 유치에 힘쓰고,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

아울러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광주~나주 광역교통망 구축, 농생명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지역 발전의 속도도 빨라진다고 생각한다.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국가사업과 예산을 확보하고,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수도이자 서남권 성장거점 도시로 성장시켜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이것이 새 정부와의 시너지를 통해 나주 대도약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한말씀.

△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를 결코 잊지 않겠다. 민선 9기는 나주의 새로운 100년을 완성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시간이다.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나주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민생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다. 더 큰 나주, 더 행복한 나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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