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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원두 가격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원두 없는 커피’로 불리는 대체커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치커리를 활용한 대체커피 브랜드 ‘치코’(CHYCO) 2종을 단독 출시했다. |
특히 기후 변화로 글로벌 커피 생산 불안정성이 커지고 원두 가격 부담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기존 커피를 대체할 새로운 선택지를 찾고 있는 가운데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까지 늘면서 대체커피와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대체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으며, 디카페인 커피 매출도 1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치커리를 활용한 대체커피 브랜드 ‘치코’(CHYCO) 2종을 단독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치코 마일드 로스트’와 ‘치코 마일드 라떼’로,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판매된다.
치코는 치커리(Chicory)와 커피(Coffee)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치커리 뿌리를 로스팅해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체커피 제품들이 보리나 현미 등을 활용해 고소하고 구수한 맛을 강조했다면, 치코는 치커리를 활용해 일반 커피와 가까운 풍미를 내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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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원두 가격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원두 없는 커피’로 불리는 대체커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치커리를 활용한 대체커피 브랜드 ‘치코’(CHYCO) 2종을 단독 출시했다. |
특히 ‘치코 마일드 라떼’는 우유 없이 물만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말 형태 라떼 제품으로, 기존 대체커피 시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두 제품 모두 무카페인으로 카페인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롯데마트는 치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두 제품을 대상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체 식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커피 역시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가격과 건강,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소비 흐름 속에서 새로운 형태의 제품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수진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는 “기후 변화에 따른 원두 가격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대체커피 시장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치코는 일반 커피와 유사한 풍미는 물론 무카페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으로, 새로운 커피 문화를 제안하는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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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화) 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