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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
이번 선정으로 한전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차원의 제도로,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구분된다.
한전은 기관장과 재난관리 책임자의 재난 대응 역량,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재난 대비 실효성,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기반으로 한 업무 연속성 확보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경북지역 대형 산불 당시 변전소 2곳이 정지되는 위기 상황에서도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한전은 자체 보유한 화재진화용 산불확산지연제를 산림당국에 긴급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피해 가옥의 정전 복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1일로 단축했다. 또 산불 피해지역 전력설비 특별점검과 함께 한전 및 협력회사 직원 3천100여명, 예산 223억원을 투입해 전력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기후위기로 재난이 복잡·대형화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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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화) 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