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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청 |
이번 사업은 LPG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노후 고무호스를 안전성이 높은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 누출과 화재를 줄인다. 군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독주택 360가구, 공동주택 70가구 등 총 430가구를 지원하며, 가구당 자부담은 단독주택 3만원, 공동주택 5만원이다.
또한 서민층 가스 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사업을 통해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 올해는 1500만원을 투입해 총 229가구에 무상 지원하며, 만 55세 이상 서민층, 치매 환자 가구, 어린 자녀를 둔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난 4월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전문 시공업체가 대상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사업과 방치된 폐 LPG용기 수거사업 등 가스 안전사업도 함께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가스 사고 예방은 사전 점검과 안전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안전장치 보급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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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금) 2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