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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어기를 맞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어업인들이 유휴 어선을 활용해 소록도와 거금도 해역에서 폐어구 등 침적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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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소록도와 거금도 일원 해역에서 금어기를 맞은 어업인들이 직접 수거해 온 통발 등 해양 침적 폐기물을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인양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청 |
이 사업은 금어기 유휴 어선을 활용해 고흥 연안 해저에 침적돼 수산생물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저해하는 폐어구 등 침적 폐기물과 해상 부유 쓰레기를 어업인이 직접 수거해 육상으로 운반하면 고흥군이 이를 적정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최근 소록도와 거금도 공유수면 일원 300㏊를 대상으로 침적 폐기물 등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작업에는 금어기 유휴 어선 54척과 청정고흥호가 함께 참여해 해양폐기물 67t을 수거·처리했다. 이를 통해 어장환경 개선과 수산생물의 산란·서식 환경 회복에 크게 기여했으며,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어기 동안 유휴 어선을 활용해 어업인에게는 일정한 소득을 지원하고, 바다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보호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해 소록도뿐만 아니라 득량만 등 침적 폐기물이 집중된 우심 해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바다환경 개선을 통해 수산자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정 고흥 바다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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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금) 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