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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ACC 초이스’ 4번째 작품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Augustin Hadelich) 무반주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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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
아우구스틴 하델리히는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음악 해석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주목을 받은 그는 2016년 뒤티외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으로 미국 최고 권위 음반상인 그래미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필하모닉, 빈필하모닉 등과 협연해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나 다른 반주 없이 오직 바이올린 한 대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무반주 독주회로 열린다. 이를 통해 악기 본연의 순수한 울림과 연주자의 내밀한 음악 세계를 온전히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텔레만의 ‘무반주 바이올린 환상곡 8번’으로 시작한다. 이어 퍼킨슨의 ‘루이지애나 블루스 스트럿: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케이크워크’와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Blues/s Forms’,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5번’,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19번&16번’이 울려퍼진다. 마지막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으로 장식한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바로크와 현대 음악을 독주 악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교한 연주 기법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깊은 몰입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김명규 사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연주자의 음악성과 바이올린 본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무반주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누리집을(www.accf.or.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열린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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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화) 1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