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안청사에서 열린 조직개편 노사공동협의체 2차 회의에는 통합특별시 인사·조직팀장 등 4명과 전남공무원노조, 전남열린노조, 광주노조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날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청사별 기능 분배 등을 고려한 조직개편안 초안을 노조에 공개했다.
구체적인 조직개편안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획·예산·인사·조직·총무 등 기관 유지 기능을 청사별로 배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기획 업무는 광주청사, 예산 업무는 무안청사, 인사 업무는 광주와 무안청사에 각각 두는 방안이 제시됐다.
통합특별법에 규정된 종전 근무지 보장과 인사상 불이익 원칙을 준수하되 조직개편에 따른 불가피한 인사이동에 대한 보상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조직개편안 초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노사 공동협의체는 오는 7일 광주청사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통합특별시 관계자는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활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기관 유지 기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운영하는 방안을 노조와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조직을 개편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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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화) 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