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추진하는 공동 농수산식품 수출사업이다. 기존 전남 중심의 참여 대상을 광주지역 기업까지 확대해 두 지역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상담하고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마련됐다. 전남광주 기업이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공동 수출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함께 추진한다. 기관별 전문성을 결집해 참가기업 발굴부터 해외 바이어 매칭, 1대1 비즈니스 상담,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광주지역 농수산식품 생산·가공 및 수출기업이다. 8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국문·영문 제품 소개서(브로슈어) 등을 갖춰 31일까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출e음(www.jex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맞춤형 상담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계약과 해외 유통망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광주 기업, 수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행정통합에 따른 수출 지원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신현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관은 “상담회는 전남광주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첫 공동 수출상담회”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행정통합의 성과를 수출 확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열린 상반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등 6개국 바이어 32명과 농수산식품 기업 79개사가 참여해 29건, 77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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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월)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