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관광…진도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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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관광…진도 미래 그린다

8개 관광두레 성과 공유…지속 가능 관광 생태계 조성

진도관광두레는 최근 ‘2026 진도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주민사업체들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청
진도관광두레가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관광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2026 진도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주민사업체들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김동현 한국관광공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장,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현명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진도군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사업체들의 활동과 향후 구상(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진도 관광두레에는 보배야놀자영어조합법인, 유한회사 진도휴식, 주식회사 세벼리힐링농원, 주식회사 홍홍단, 주식회사 베이스캠프154, 주식회사 해온,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트루엔팜, 남도와 남미 등 8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체험, 기념품, 식음료, 숙박, 주민여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도의 자연과 문화, 역사 자원을 관광 자원(콘텐츠)으로 발전시키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각 사업체는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관광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김은주 진도관광두레 제작자(PD)는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사업체들이 진도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진도를 찾는 이유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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