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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왼쪽 세번째)은 31일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중회의실에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의원실 제공] |
정부는 지난 3월 17일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등 UN 산하 6개 기구와 AI 관련 인프라 공유 및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 아래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추진에 발맞춰 지역 유치 경쟁력을 점검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방안과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준호 의원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손두영 인공지능산업국장,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직무대리, 황성웅 광주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나명환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교수, 조성범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특별시가 보유한 AI 산업 기반과 도시 특성을 바탕으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역할 분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광주특별시의 강점으로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공공 AI 인프라 △5·18민주화운동으로 상징되는 인권·민주주의의 도시 정체성 △도시·농촌·해양·산업단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AI 실증 기반 등을 꼽았다.
아울러 국가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광주특별시가 국내를 넘어 세계와 협력하는 ‘글로벌 AI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준호 의원은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광주특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도시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AI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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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수)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