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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 자립청년 2명에 자전거 전달
서창 노을전망대~승천보 동행 라이딩·줍깅…지속적인 교류 약속
광주시서구새마을회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광주시서구새마을회(회장 배창숙)는 지난 6일 자체 공모사업인 ‘두발로새마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박병채)와 함께 자립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두발로새마을’은 사회초년생인 자립청년들이 사회를 향해 ‘두 발로’ 당당하게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이다. 일회성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는 자립청년 2명에게 이동 편의를 위한 자전거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자전거 전달에 이어 청년들에게 기본적인 주행 방법과 안전한 라이딩 요령 등을 직접 알려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기초 주행 교육을 마친 뒤에는 박병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자립청년들이 함께 서창 노을전망대에서 승천보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렸다. 자전거를 타고 같은 길을 달리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라이딩을 마친 뒤에는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코스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Plogging)’에 참여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자립청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청년들과 봉사활동 등에 함께 참여하며 사회생활 과정에서 필요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동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병채 회장은 “‘두발로새마을’의 첫 활동을 자립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년들이 사회라는 큰 바다에서 외롭지 않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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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7 (월) 2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