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교통·사회안전대축전/사회안전 종합대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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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교통·사회안전대축전/사회안전 종합대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군민 체감'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AI CCTV·24시간 재난상황실 '스마트 안전망' 강화
현장 중심 안전점검·재난 대응으로 예방행정 실현

장성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을 운영하며 군민을 위한 안전망을 확대했다.
장성군이 인공지능 CCTV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장성군은 2024년 3월부터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상황관리 전담요원 8명을 배치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정기교신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지능형 CCTV 약 1800대를 활용한 인공지능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안전 분야의 사전 대응력을 높였다.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이상음원 감지 시스템을 통해 구조요청이나 충돌음 등 위급상황을 자동 인식하고, 사람·차량 식별과 화재·산불 등 재난상황을 감지해 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실종자 구조와 자살의심자 조기 발견, 음주운전자 검거, 노인 구조 등 다양한 사고 예방과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

재난 유형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도 지속하고 있다. 풍수해와 산불, 대형화재 등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장성군을 비롯해 경찰·소방·군부대·한전 등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풍수해 안전한국훈련에는 10개 기관과 160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산불 훈련에는 6개 기관과 180명이 참여했다.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도 촘촘히 정비했다. 사회재난 유형이 세분화·다양화됨에 따라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47종을 정비하고 상·하반기 현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병원성 AI와 봄철 산불 등 사회재난 발생에 대비해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방 중심의 안전점검도 강화했다. 순간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축제와 옥외행사는 개최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재난 유형별 대처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2025년 전남체육대회와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등 주요 행사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2026년에는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취약시설, 재난·사고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이어갔다.

군민을 위한 안전망도 확대했다. 장성군민 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해 자연·사회재난으로 인적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취약계층별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읍 신일아파트 화재 당시 주민 19명을 일시 대피시키고 임시대피소 지정, 응급구호물품 지원, 심리 안정 지원과 함께 군민안전보험 및 화재피해 주민 지원금을 제공했다. 황룡면 플라스틱 공장 화재 때는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연기 피해와 교통통제 상황을 안내하고 화재 진화를 위한 중장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섰다.

장성군은 재난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 기반 관제, 상시 상황관리, 반복적인 훈련과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대응력을 높이는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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