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위축에 코스피 7000선 하루만에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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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투자심리 위축에 코스피 7000선 하루만에 '위태'

대형주 혼조…반도체 약세, 금융·자동차 선방

7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9p(0.18%) 내린 7038.85로 개장했다. 이후 소폭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에서 37.28p(0.53%) 하락한 7014.36을 가리키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6억원, 422억원 순매수하는 사이 외국인이 1585억원 순매도 중이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후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2%(2750원) 내린 26만 67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0.27%(5000원) 하락한 185만 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0.15%), SK스퀘어(0.18%), 현대차(0.19%), 삼성생명(1.98%), KB금융(1.28%)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기(-1.85%), LG에너지솔루션(-0.40%), 삼성바이오로직스(-1.1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에서 5.31p(0.64%) 내린 825.06으로 시작했다. 이후 같은 시각 8.98p(1.08%) 내린 821.39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주요 종목 대다수가 약세다. 알테오젠(-2.50%), 에코프로(-1.96%), 에코프로비엠(-0.78%), 주성엔지니어링(-3.29%), 원익IPS(-2.26%), 리노공업(-0.57%), 심텍(-3.02%) 등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중이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12%), 이오테크닉스(0.11%), 로보티즈(4.84%)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원·환율은 9시 기준 1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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