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특별시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동구 동명동과 남구 양림동 두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동명 양림 웰니스 인문아트 런’을 성료했다. 사진제공=광주특별시 동구문화관광재단 |
![]() |
| ‘동명 양림 웰니스 인문아트 런’ 기념 사진. 사진제공=광주특별시 동구문화관광재단 |
14일 광주특별시 동구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동명동과 양림동 두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동명 양림 웰니스 인문아트 런’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최신 여행 흐름을 반영해 마련됐다. 광주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동명동과 역사·예술이 숨 쉬는 양림동을 하나의 보행 코스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광주비엔날레와 양림 골목비엔날레 등 지역 대표 아트 콘텐츠를 접목해 동구의 관광 브랜드 ‘예술여행 광주 동구랑’의 매력을 높였다.
이날 투어는 동명동 ‘여행자의 집’에서 진행된 웜업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을 정돈한 뒤 동명동 골목을 지나 푸른길과 광주천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는 ‘시티 런’에 참여했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길을 달리며 동구의 경관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러닝을 마친 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을 함께 즐겼다. 건강식과 함께 소통을 나누는 ‘웰니스 테이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양림동에서 진행된 인문투어였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2026 양림 골목비엔날레’의 골목전과 풍경전,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스팟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양림동 특유의 근대 역사 이야기와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예술관광의 매력을 경험했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동명동과 양림동을 보행 중심 웰니스 코스로 잇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로컬 상권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한 점도 성과로 꼽았다.
동구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대표 관광 거점인 동명동과 양림동을 보행 중심 웰니스 코스로 잇는 새로운 시도이자, 로컬 상권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문화예술 애호가 등 다양한 관광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동구만의 차별화된 복합 예술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9.14 (월)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