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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광복회 광주시지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보조식품으로 구성된 추석선물 20세트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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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 광주시지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보조식품으로 구성된 추석선물 20세트를 전달했다 |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명절선물 20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조식품으로 구성된 위문품 전달은 단순한 명절 맞이 행사를 넘어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후예인 고려인 동포들을 위로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회 광주시지부의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는 홍범도 장군이 말년을 보낸 크즐오르다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고려인 학생들을 ‘순국선열의 날’에 맞춰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직장암 3기임에도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카자흐스탄으로 돌아가야 할 위기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도 했다.
고욱 광복회 광주시지부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선조들의 후예인 고려인 동포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의 일념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 러시아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등지로 이주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독립운동에 힘썼던 우리 민족의 후손들이다. 현재 광주고려인마을에는 신조야 대표를 중심으로 약 7000여명의 동포가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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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수) 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