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뢰·상생 노사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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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뢰·상생 노사문화 구축

공공연대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

공공연대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공무직 노조인 공공연대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식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 관계로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양 측은 지난해 8월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체교섭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올해 1월 임금협약을 우선적으로 체결했다. 이후 6차례에 걸친 추가 교섭을 통해 군과 공무직노조 간 첫 단체협약이라는 결실을 만들어 냈다.

공무직들의 근로조건 개선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이번 단체 협약서는 총 87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군은 앞으로 단체협약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효선 영광군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양측이 함께 머리를 맞댄 상생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건강한 노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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