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버스킹·막걸리축제…축제 분위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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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버스킹·막걸리축제…축제 분위기 ‘들썩’

1~2일 ‘차 없는 거리 버스킹’… 3일 영천막걸리축제

지난해 열린 영천막걸리축제 현장에서 김한종 군수가 지역민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청
제3회 영천막걸리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장성역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버스킹’과 제3회 영천막걸리축제를 연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에 ‘차 없는 거리 버스킹’이 펼쳐진다. 군은 양평해장국 식당부터 칠구빵빵통닭집까지 약 50m 구간 도로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소형 무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총 8명의 트로트, 통기타, 댄스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행사가 열리는 지역은 장성읍의 중심가에 해당되는 곳으로 다양한 메뉴의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점포들이 밀집됐다. 군은 근처 식당에서 구입한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넉넉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3일에는 ‘입’을 즐겁게 해줄 행사가 기다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영천막걸리축제’에 가면 장성에서 빚은 막걸리들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축제 장소는 매일식육식당~무궁화공원 주차장 일원이다.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막걸리 시음 행사’에는 보해양조와 청산녹수, 장성주조장, 황룡주조장 네 곳이 참여한다.

장성읍여성회와 충무1동 부녀회가 운영하는 주막에서 안주를 구입하면 막걸리 한 병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막걸리 빨리 마시기, 막걸리 제품 맞추기, 막걸리병 던져 세우기 등 재미있는 콘텐츠도 운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막걸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8일부터 시작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버스킹과 막걸리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장성의 맛과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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