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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21일 광림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개발 협력 업무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맺은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와 향후 사업참여를 위한 기본원칙을 마련한 것이다.
양 기관은 발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와 관계기관 협의에 협력하고, 공동개발 참여방안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른 사업참여 방식과 세부 계획은 후속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영광의 미래’ 사업과 연계한 20MW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 국가 실증사업 유치 가능성을 검토한다. 국내 해상풍력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증사업 유치와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는 현재 완도 400MW, 신안 323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상업운전을 개시한 영광약수 해상풍력 4.3MW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상풍력과 태양광에 이어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합의는 기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구체화하고, 향후 공동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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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