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음은 큰 행운이다. 그 업이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복 있는 인생이다. 그렇다면 40여년 가야금에 포옥 파묻혀 살아온 이춘봉 장인(68·광주무형문화재 제12호 기...
박세라 기자 sera0631@gwangnam.co.kr2016.12.01 18:07“차 마시며 불편 즐길 수 있으면 만사형통 할 수 있어요” 화순 전대병원 뒤 무등산 자락에 몸살림 생태 공간 조성 잠시 세상살이 근심 잊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삶 실천 주력 중국서도 운영…화순 옹성산·모후산에...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16.09.04 17:18축구 불모지 아프리카서 ‘제2의 동티모르 기적’ 일군다 지난해 10월부터 축구 불모지서 팀 맡아 축구교실 운영 구슬땀 관련사업 펼쳐 韓·유럽 등 프로 산하 유소년팀 입단 연계 계획 광주 머...
고선주 기자 rainidea@2016.09.04 16:5310일 오전 6시 광주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본격 경매시간을 1시간여 앞두고 포도와 복숭아 등 과일을 가득 실은 5t트럭 10여대가 시장안으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 경매가 시작된 오전 7시. 도매상인들은 경매장 곳곳에 수북이 쌓여 있는 과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전자입찰 준비에 한창이다. 같은 시간 1층 출하상황실에서는 낙찰 정보·결과를 컴퓨터에 입력하고 정산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정산이 이뤄지는 이곳은 한치의 오차가 나지 않도...
박사라 수습기자2016.08.11 18:193평 남짓 비좁은 공간서 38년째 분식점 운영하며 학생들 맞아 1978년 탁자·의자 각 3개로 시작…현재 3남1녀 모두 출가시켜 "손님 줄어도 거동 못할때 까지 이곳 지킬 것…정을 팔고 싶어" 세월의 ...
2016.07.08 12:23음식은 혼(魂)이 아닐까. 그만큼 맛은 아무나 낼 수 없다. 정성으로도 쉽사리 그 혼의 반열에 오르기 어려울 터다. 하지만 열악한 풍토 속에서도 남도전통음식의 계승과 보존을 위해 올해 36년째 남도의례...
2016.06.30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