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더 현대’, ‘신세계백화점’, ‘어등산 스타필드’가 준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먼저 ‘더 현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도시는 소비, 문화, 관광의...
광남일보@gwangnam.co.kr2026.01.05 20:09새롭게 각오를 다졌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25년이 지났다. 시간이 느리게 가길 바랐지만, 역시 숨 고를 틈 없이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이맘때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익숙한 풍경 ...
광남일보@gwangnam.co.kr2026.01.02 20:01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였다. 난데없는 계엄선포로 나라 안팎이 꽁꽁 얼어붙은 한 해였다. 하지만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기운을 모두가 잘 받아낸 한 해이기도 하다....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31 14:25광주·전남의 산업지도를 펼쳐보면 하남산단과 평동산단, 그리고 여수·목포 산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공장이 핏줄처럼 얽혀 있다. 그곳에서는 프레스가 철판을 찍어내고, 크레인이 중량물을 들어 올리며 우리 지역 경제를 ...
광남일보2025.12.30 15:56정치와 행정의 언어가 단순히 회의록 속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살아 숨 쉴 때 우리는 ‘변화’를 체감한다. 지난 2022년 겨울,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절절...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29 14:09여기서도 비건으로 먹을 수 있다고? 광주 골목 어귀의 작은 분식집에서부터 동네 카페, 시장통 빵집까지 요즘 참 자주 듣는 말이다. 비건은 ‘특별한 사람들의 식단’에서 용감하게 탈출해, 이제는 도시의 생활문화로 자리...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26 18:26서석인이여, 빛 속을 걸어가라. 광주서석고등학교는 설립자 고 최상옥 이사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197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50여 년간 후학 양성의 길을 걸어왔다. 자율적인 환경에서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
광남일보 기자 @gwangnam.co.kr2025.12.25 18:15지리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이자 전라남도의 소중한 자연 자산이다. 그러나 국립공원 지정 이후 50년 넘게 지속된 각종 규제로 인해 지리산 자락의 중심지인 구례는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이중고에 시달려 왔다...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23 18:38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5월 발생한 광주 2공장 화재 사고를 노사가 합심해 조속히 수습해 나가는 가운데 고용유지를 위한 생산시설 재가동과 신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
광남일보2025.12.23 18:12악성 민원은 민원이 아니다. 뾰쪽한 해결 방법 없이 책임을 미뤄왔다. 악성 민원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 악성 민원은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 ‘악성’과 ‘민원’이 합쳐진 단어가 만들어진 것은 우리가 무책임했...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23 16:05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어나는 사랑방,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화로,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구마… 시골에서 자란 내게 이 같은 풍경은 지금도 마음 한켠을 데워주는 정겨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비록 지금은 추억 속으로 조금...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22 15:57브라질 꾸리찌바(Curitiba)시를 방문하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던 푸른 녹음과 활기찬 생명력은 여전히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흔히 브라질 하면 떠올리는 복잡함이나 혼란스러움 대...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22 15:57농업과 식품 산업은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산업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거대한 부담이 존재한다. 바로 수확·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껍질, 씨앗, 잎, 착즙박, 규격 외 농산물 등 다양...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18 18:38뜨거운 태양 아래, 혹은 차가운 눈발 속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제복을 입고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있다. 다양한 팀을 이끌며 조직을 운영하고,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판단하며 위기에 대응했던 제...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17 18:10드라마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는 작가의 멋진 대사를 만나는 일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 장면에서 김사부는 본원 감사에게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왜 사는지는 알고 살아야지 않냐”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왜...
광남일보@gwangnam.co.kr2025.12.17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