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산물 수출탑 3곳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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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산물 수출탑 3곳 수상

중앙회 8곳 선정…나주배원예농협·완도농협·녹동농협 등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도 농협 수출탑 시상식에서 도내 3개 농협이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수출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농산물 수출부문을 평가 심사해 수출확대에 기여한 농협을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8개 우수농협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수출탑 영예는 △나주배원예농협(1130만 달러·배) △완도농협(430만 달러·김) △녹동농협(150만 달러·피망) 등이 차지했다.

이상계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배값 하락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탑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이었다”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배 과수농가 수출을 보다 확대해 농가 소득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완도농협과 녹동농협도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해외시장개척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이번 수상은 해외시장 개척의 당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선 본부장은 “국내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장기 불황이 상존함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판로확보에 목말라하는 농가에게 단비가 되도록 공격적인 해외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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