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빅데이터산업 육성…4차산업혁명 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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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빅데이터산업 육성…4차산업혁명 선도해야"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책임연구위원 주장
"기업·연구소 유치 인력양성해 새 동력 창출"

광주시가 빅데이터산업을 적극 육성해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책임연구위원은 ‘광주시 빅데이터산업 육성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광주를 사람중심 초연결 지능형 데이터시티로 구축해 미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각국 정부에서는 빅데이터 활성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 진흥정책, 개인정보보호 등 법·제도적 개선 노력을 포함하는 빅데이터 종합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시 역시 민선 6기에 빅데이터 관련 전담조직 구성, 시범사업 실시, 분석 플랫폼 구축, 조례 제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관광, 민원, 교통,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부서의 정책 생산성 향상 및 대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범위를 넘어 빅데이터 분야를 지역 산업으로 성장시킴과 동시에 타 산업과 융합해 신성장동력 창출의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연계 플랫폼을 구성해 지능정보사회를 역동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빅데이터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등 제조기반 전략산업의 고도화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공공데이터의 효과적 활용 및 민간데이터와 연계한 국책사업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빅데이터 센터 설립 등 인프라 구축, 대용량 비정형 이미지 분석과 같은 차세대 빅데이터 기술 개발, 창업 기업 지원을 통한 생태계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전력 및 전파 빅데이터, 문화데이터 등 빛가람혁신도시의 에너지, 농생명, 정보통신, 문화예술 분야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빅데이터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 책임연구위원은 “빅데이터 사업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고 빅데이터 기업·연구소 유치와 데이터 과학자, 시각화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혁신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고귀한 기자 pressgh@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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