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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 총 55명이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로 수상했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성장의 축을 이루는 만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고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이다”며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강병영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가 정착돼 중소기업이 일자리창출과 경제혁신의 주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기업인을 포상하는 중소기업 최대 행사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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