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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신산업특화사업단은 지난 10월 23일 전남대 멤스&나노기술 연구실과 ‘차세대 반도체 교육 및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이공대 신산업특화사업단 황영국 단장과 멤스&나노기술 연구실 이동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사업 연계, 정보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이공대 자동화시스템과 학생들은 전남대 LAB 교육에 참여해 현장직무 능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반도체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반도체 공정 교육과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반도체 FAB(Fabrication·제조공정) 교육이 가능한 곳으로, 조선이공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화시스템과 학생들의 전공 교과목인 ‘반도체 패키징 실무’와 연계해 반도체 관련 장비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서울테크노파크에서 3주 동안 진행했다.
한편, 올해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선이공대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분야를 위해 대학 자동화시스템과에서 첨단 반도체 패키징 분야로 사업 방향을 설정해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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