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랙핑크,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서 '롱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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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랙핑크,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서 '롱런'

‘핫 100’에 로제 ‘아파트’ 6위·지민 ‘후’ 33위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회를 넘겼다고 빅히트뮤직이 28일 밝혔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2025.2.28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K팝 간판 스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빌보드 ‘핫 1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로 19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11계단 상승한 33위로 누적 31주째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오는 21일 미국 래퍼 도이치와 협업한 신곡 ‘엑스트라L’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사진은 블랙핑크 제니(오른쪽)와 미국 래퍼 도이치. 2025.2.18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래퍼 도이치와 협업한 신곡 ‘엑스트라L’(ExtraL)은 75위로 처음 진입했고,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피처링한 돈 톨리버의 ‘LV 백’(LV Bag)은 83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에서도 K팝 스타들의 선전은 이어졌다.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가 35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123위,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은 141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합뉴스@yna.co.kr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가 35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123위,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은 141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합뉴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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