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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전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31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출연금 21억원을 전달했다. |
전남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1억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했으며 이번 출연금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남 도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여신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전남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선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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