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공약에 담아라"…광주시, 각 정당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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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에 담아라"…광주시, 각 정당에 제안

이상갑 부시장 등 5개 원내정당 찾아 광주공약 건의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9일 5개 원내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광주시당을 찾아 광주시 대선공약 보고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주도 초격차 성장도시’를 위한 사업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과 차기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등은 9일 5개 원내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광주시당을 찾아 광주시 대선공약 보고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전날인 8일 광주시는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분산에너지 허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대자보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의 대선공약을 발표했다.

이상갑 부시장 등은 이번 대선 공약에 제안한 광주 현안 사업으로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조성, 최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청 설립, 3대 국립문화시설 유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광주~대구 달빛철도 신속 추진,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을 설명하고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각 정당 중앙당과 대선후보 및 선거대책위원회 등에도 광주 현안이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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