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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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 점검

6월 개원식·하반기 시범운영 목표

영광군은 최근 군남면 대덕리에 조성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을 방문해 개원을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최근 군남면 대덕리에 조성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을 방문해 개원을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최근 군남면 대덕리에 조성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현장을 방문해 개원을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시범운영을 앞두고 공설추모공원의 전반적인 공정 진행 상황과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공설추모공원은 1층 납골안치단 설치, 내부 인테리어 공사, 2단계 개발 공사 등 주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말 개원식과 하반기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 시범운영은 화장 유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봉안 및 분묘유골(개장 및 이장)은 제외된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 파악해, 2026년 1월 본격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타 사설 봉안시설이나 추모공원을 이용하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했던 많은 군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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