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나무재선충 방제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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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나무재선충 방제 온힘

나무주사 사업 추진

영광군은 최근 장성군 경계 지역인 대마지구의 방제 작업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최근 장성군 경계 지역인 대마지구의 방제 작업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최근 장성군 경계 지역인 대마지구의 방제 작업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마지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예방 나무주사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예방 나무주사는 병해충 감염을 사전에 막는 방제 방법으로, 장성군과 영광군 경계에 따라 집중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는 피해 지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군은 소나무류 대신 편백과 활엽수로 수종을 갱신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재발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대마면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예방 나무주사 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수종 갱신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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