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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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성황리 개최

6·3 조기대선 압도적 승리 견인 결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9일 오후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청년 조직 운영에 나선다.

20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모경종(인천 서구병) 전국청년위원장, 이행도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과 전남지역 청년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이 꿈꾸는 미래! 청년이 만들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통해 다가오는 대선의 압도적 승리로 정권을 교체해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청년의 힘으로 대선 승리’라는 문구의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전남 청년들의 강한 의지를 표출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행도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은 “청년의 열정과 의지가 곧 전남의 변화이며,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다”며 “청년의 힘으로 지역 정치 변화를 이끌고 조직력을 강화해 6·3 대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은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청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청년들의 정치적 참여와 함께 조직력을 강화해 대선 승리를 이끄는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은 “오늘 청년위원회 발대식은 전남 청년 정치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며, 대선 압승을 향한 첫걸음이다”며 “전남 청년들의 열정은 언제나 민주당을 지탱해온 힘이었다. 전남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호남 중심의 민주정권을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회 청년위원회 사무국장과 정소혜 청년위원회 홍보국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해 청년의 힘으로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실현하겠다”며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며, 정의롭고 상식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전남도당 청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청년정치 활성화와 세대 간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실질적인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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