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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일 오전 7시30분 무안공항에서 해돋이·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모행사는 ‘기억하라 12·29’를 주제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며 진상규명과 항공 안전사고 재발방지, 유가족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가족들은 무안공항에서 함께 해돋이를 바라보며 2026년에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올바른 진상규명을 소망한다. 또 떡국을 나눠 먹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조용히 함께 있어도 괜찮고, 말없이 같은 하늘을 바라보아도 괜찮은 시간이다”며 “유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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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수) 1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