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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문화원과 관련한 시민들의 기억 속 물품과 자료 등을 공개 수집한다. 사진은 2024년 ‘책 먹는 여우’ 전시 모습. |
수집 대상은 어린이문화원에서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 물품과 이미지, 소리, 동영상 등이다. 수집 물품과 자료는 오는 11월 25일 개막하는 어린이 특별전시 ‘판타지 인벤토리’(Fantasy Inventory)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당재단은 오는 5월 4일과 5일 열리는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1’ 행사 기간 중 어린이문화원 로비에 ‘기억의 인벤토리’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물품과 자료들을 받을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30일까지 전자 우편(inventory@accf.or.kr)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 참여자 중 전시 활용 자료로 선정된 35명에게는 오는 11월 ‘판타지 인벤토리’ 전시 개막 후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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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문화원과 관련한 시민들의 기억 속 물품과 자료 등을 공개 수집한다. 사진은 2024년 ‘책 먹는 여우’ 전시 모습. |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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