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광양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나눔실천

원불교 광양교당은 최근 나눔실천의 하나로 성금 2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원불교 광양교당은 최근 나눔실천의 하나로 성금 2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불교의 창립자인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날인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100만원은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100만원은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각각 전달된다.

송정현 주임교무는 “소태산 대종사의 진리를 깨달으신 날에 우리 교당 교도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원불교 광양교당은 원불교의 가르침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광양교당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원불교의 가르침과 같이 복지재단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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