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대불국가산단 경영자협 현장소통
검색 입력폼
경제일반

광주국세청, 대불국가산단 경영자협 현장소통

법인세 공제감면 등 맞춤형 컨설팅도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 대불혁신지원센터에서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초청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제도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지원제도, 기업경영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인숙 대불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장은 “국내외 정세로 기업 운영의 어려움이 크고 특히 조선업은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원자재 상승과 물류비,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함께 호남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경영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업종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한국산업단지 전남서부지사 내에 별도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과 가업승계제도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곡성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 새단장
- 영광군, 외부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
- 화순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고흥군, 중학생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업체 숙련도 평가
- 전남보환연, 토양환경 관리 효율성 강화 나서
- 전남도인재개발원, 20일 오월애 인재문화예술제
- 전남도,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1004억 지원
- 전남 김, 미국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 진입 발판
- 장흥군, ‘노벨 성장 프로젝트’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