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6시44분 고흥군 동일면 한 부두에 있던 5t급 선박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7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5t 선박이 전소되고 인근 부잔교가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2억1725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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