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선진형 자치모델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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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서구, 선진형 자치모델 전국에 알렸다

제1차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광주 서구가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에 참여해 서구만의 선진형 지방자치 모델을 알렸다.

4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전국 34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개 광역자치단체(인천, 대전, 제주)와 31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이강 서구청장이 협의회 상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지자체 관계자 및 한국마을연합,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만들기와 관련한 정책 방향과 우수사례 공유, 협의회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책제언 강의자로 나선 (사)마을 송문식 이사장은 광주 서구의 ‘행정혁신을 통한 마을의 변화’와 충남 청양의 ‘행정 칸막이 해소’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선진형 지방자치 모델을 강조했다.

또 경기도 안성시의‘마을공동체의 도농 복합도시 활성화 사례’, 안산시의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이강 상임회장은 “마을과 골목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회원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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