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스포츠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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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포츠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사회 웃음꽃·스포츠 마케팅 강화

나주시가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장애인체육대회 나주시선수단 출정 만찬식.
나주시가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장애인체육대회 나주시선수단 출정 만찬식.
나주시가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장애인체육대회 나주시선수단 출정 만찬식.
나주시는 최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 217명 선수단 만찬식을 나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만찬식은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는 3개 시군 400여명의 선수단을 원도심 숙박시설로 유치했다.

특히 시는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의 숙박시설 부족을 예상하고 지난 대회에서 5개 시군 선수단 1000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역의 숙박이나 식당가가 너무 위축돼 있어 조금이나마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나주에서 만찬장 개최와 인접 시군 선수단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양대 전남체전 동안 선수단 3000여명의 나주 유치는 요식·숙박 업계에 활기와 지역 상권 회복에 단비를 제공했다”며 “스포츠 마케팅으로 선수단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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