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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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체계 개편

업무 지속성 확보…연중무휴 모니터링

나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내부 모습.
나주시가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시는 통합관제센터 전체 관제요원 28명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하고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민간 업체 위탁 체계의 고용 불안정, 공공성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요원의 업무 연속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관제요원들은 연중무휴 2200여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각종 범죄·재난 감지, 사건 발생 시 경찰·소방 관계기관 신고 대응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 보호구역이나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한 CCTV의 효율적인 감시를 통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제요원은 단순한 감시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키는 책임 있는 공직자로 사명감과 책임, 의무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며 “센터요원의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단순한 고용 방식 변경이 아니라 관제 업무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적 전환이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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