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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최근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 교육,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위드 지속가능 광주만들기 Green Story 프로젝트’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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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웅 기아 오토랜드광주 공장장(사진 오른쪽)이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기아위드 Green School 프로젝트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최근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 교육,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위드 지속가능 광주만들기 Green Story 프로젝트’ 후원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은 이날 공장 의전관에서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기아 오토랜드광주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NGO단체가 함께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환경탐사대’와 ‘그린마스터플래닛’이 운영된다. 환경탐사대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5곳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물품 제작 체험을 통한 기후위기 인식 강화와 학교별 환경 실천 챌린지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린마스터플래닛은 광주지역 사회복지기관 8개소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필요성에 대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간 연합활동을 후원한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 지역사회 환경공동체를 구성해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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