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 새단장
검색 입력폼
곡성

곡성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 새단장

기차 형태 카라반 5동·글램핑 10동 설치

곡성 도림사 오토캠핑장 전경
곡성군은 곡성 도림사 입구에 있는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의 새단장을 마치고 최근 새롭개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군은 노후된 카라반 25개를 매각하고 기차 형태의 외부와 내부는 편백나무로 꾸민 색다른 카라반 5동과 실내에 화장실·샤워실을 갖춰 모든 것을 실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글램핑 10동을 4월까지 설치 완료했다.

또 지난해에는 캐빈하우스 14동을 모두 철거하고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물 모양의 키즈펜션 10동을 설치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는 바로 앞에 방석같이 넓게 펼쳐진 바위 사이로 동악산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흐르는 도림사계곡(전남도 기념물 제101호)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가까운 곳에 천년고찰 도림사도 있어서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자동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1004종의 장미가 있는 섬진강기차마을과 넓은 들판의 알록달록 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감성이 넘치는 동화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도림사 오토 캠핑장리조트는 곡성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며, 주변 관광지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이번에 새 단장을 통해서 다시 찾고 싶은 곡성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조3000억 보험 가입…함평 이전 속도 내나
- [금호타이어 화재] "따뜻한 한끼"…빛나는 광주 공동체 정신
- 연대·통합…오월 영령 추모·정신 계승 계속된다
- "금호타이어 특별재난·고용위기지역 지정해야"
- 광주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 [만년필]소방관에 음식 배달…‘노쇼’ 사기
- 호남대, ‘광주 RISE 사업’ 5년간 682억원 확보
- 광주·캐나다 학생들 ‘오월 정신’ 함께 배웠다
- 목포대, ‘2025 한국만화웹툰학회 봄 학술대회·국제교류전’ 성료
- "신문윤리강령 준수…취재원 보호 원칙 잘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