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한국매니페스토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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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한국매니페스토 평가 ‘A등급’

2년 연속…공약이행률 78% 달성 성과

진도군청
진도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100개 사업 중 78개를 완료해 공약이행 완료율 78%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특히 군은 농수산분야 예산 30% 이상 편성,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사계절 꽃피는 꽃길·꽃동네·꽃섬 조성, 고교 입학생 전원 해외연수 지원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군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민들의 협력에 힘입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공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며, 점수에 따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뉜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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