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을" 윤병태 나주시장, 제21대 대선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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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을" 윤병태 나주시장, 제21대 대선 투표 독려

현수막·전광판·마을방송 등 홍보 다각화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본 투표일을 안내하는 피켓을 들고 유권자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행정 지원과 시민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고 나섰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유권자 수는 9만9970천명으로 예상된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지정 사전투표소 20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대선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 투표소 42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가용 매체를 총동원해 대선 투표 독려에 중점을 둔 전 세대 맞춤형 전방위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현수막 게시대 전체 39개소를 비롯해 시청사, 빛가람 혁신도시 사거리 등 홍보탑 5개소에 다양한 문구의 현수막을 설치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투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청사, KTX나주역, 영산포 홍어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별 영상 전광판에도 24시간 투표 홍보 메시지를 송출한다.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에겐 마을·아파트 경로당 일제 방송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모바일 시정 안내 서비스인 나주알리미 가입자를 비롯한 모든 유권자들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선거 일정을 안내,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젊은 유권자, 이른바 2030 MZ세대 투표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시는 투표 참여 홍보 영상을 자체 제작해 유튜브를 비롯한 시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대선 선거 일정과 투표소 등 안내하는 카드뉴스를 SNS채널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주권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투표로 시작되고 완성된다”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 주어진 소중한 투표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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