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근로자건강센터, 양동시장역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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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근로자건강센터, 양동시장역서 의료봉사

가정의 달 ‘지하철도 타고, 건강도 챙기고’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도시철도 이용객을 포함한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상담과 물리치료사의 운동 처방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방안,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법 등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펼친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큰 호응이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도시철도가 시민들을 위한 행복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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