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화순향토음식연구회장, 대한민국 한식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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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화순향토음식연구회장, 대한민국 한식 명장 선정

향토 음식 개발 공로 인정

김순례 화순향토음식연구회장이 대한민국 한식 포럼이 주관한 ‘2025년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
김순례 화순향토음식연구회장이 대한민국 한식 포럼이 주관한 ‘2025년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 사업은 한국의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식 분야별 독자적인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한식 대가와 명장을 발굴한다. 한식 명장은 대한민국 한식 대가 500여명 가운데 전문성과 공헌도를 평가해 엄선한다.

대한민국 한식 명장으로 선정된 김순례씨는 2023년 한식 대가로 선정돼 보리쌀 집장·흑염소 육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 향토 음식 전문가로서 다수의 요리 경연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순례 회장은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향토 음식을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명장으로 인정받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순 향토 음식 연구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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